“보안문제 하나 잘못되면 정책실수 이상으로 타격”

▲“중요한 정책 실수보다 보안문제 하나가 잘못되면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 -김원기 민주당 개혁특위원장, 9일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와 측근들간 저녁회동에서 인사보안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며. ▲“시민단체와 청소년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캠페인 참여의사를 전해오고 있다”-통일연대 강형구 조직국장, 남북한의 현실을 왜곡한 미국영화 `007 어나더데이` 흥행을 막기 위해 11일 전국 140여 극장 앞에서 종영시위를 벌이겠다며. ▲“미국의 전쟁 위협에도 이라크는 결코 겁먹지 않을 것”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 9일 자신의 준(準)군사조직 `폐다인`을 이끄는 장남 우다이, 정예 공화국수비대 수장인 둘째아들 쿠사이와 함께 한 자리에서 결사항전을 밝히며. ▲“도루묵이 많이 잡히면 명태 어획도 늘어난다”-동해안의 한 어민, 동해안 명태가 수년째 자취를 감춰 명태값이 치솟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동해안에서 도루묵이 풍년을 이룬 만큼 속설에 따라 명태어군이 다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며. <인천= 김인완기자 iy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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