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의 '블루칩비누'가 지난 11일 한국화학시험연구원이 인증하는 '항균마크(S마크)'를 획득했다.애경 측은 이번 인증획득으로 블루칩 비누의 항균성분(TCC)이 세균번식을 막아준다는 점이 공식적으로 인정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첫 출시된 이 제품은 과지방산 및 순식물성 비누칩을 사용, 보습효과가 뛰어나며 특히 여름철 땀으로 인한 세균번식을 막아주는 장점이 있다.
한국화학시험연구원은 산업자원부 산하 국가공인 전문시험검사연구기관으로 KS, Q마크, 중소기업우수마크(GQ) 등을 인증하는 기관이다.
김호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