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AFP=연합】 비디오 및 음악 등에 접속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쌍방향 텔레비전 서비스가 4일 홍콩에서 시작됐다.홍콩 텔레커뮤니케이션사의 자회사인 IMS(인터액티브 미디어 서비스)는 이 서비스시작으로 홍콩 주민들은 원할 경우 앞으로 수 주안에 비디오, 음악 및 게임놀이등과 접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또 고객들에게 TV를 통해 쇼핑과 은행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며 앞으로 몇 달안에 고품질의 인터넷접속도 가능해진다고 IMS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