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평가(36120)가 감자 후 첫 거래일인 19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790원에 장을 마쳤다. 서울신용평가는 지난 4월 1,500만주에 대해 4대1 감자를 완료, 자본금이 100억원에서 25억원으로, 총 발행주식수는 2,000만주에서 500만주로 줄었다. 또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최대주주가 에스비기업구조조정투자조합 제1호(38.09%)로 변경됐다.
그러나 이날 감자 후 거래가 재개된 네모(32800ㆍ옛 아펙스)는 기준 가격인 1,030원보다 100원(9.71%) 하락한 980원을 기록했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