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 주재성씨 내정


우리금융지주의 계열사인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에 주재성(57ㆍ사진)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내정된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현재 공석인 연구소 대표로 주 전 부원장 등을 후보로 압축했으며 절차를 거쳐 6월 초 대표로 선임할 예정이다.

주 전 부원장은 한국은행에 입행해 금감원 비서실장, 총괄조정국장을 거쳐 은행 담당 부원장보와 부원장을 지낸 뒤 지난 3일 퇴임했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올 3월부터 대표 자리가 비어 있었으며 우리금융은 대표이사의 임기가 만료된 우리FIS와 우리프라이빗에쿼티(PE) 등 다른 2개 계열사의 신임 사장도 함께 선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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