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는 인터넷을 이용해 금융업을 종합적으로 전개하는 「종합 인터넷금융」을 목표로 인터넷 거래 전문은행을 설립하는 한편 구미의 보험사들과 판매전문 합작회사도 세울 방침이라고 신문은 전했다.소프트뱅크는 이를 위해 일시 국유화된 일본채권신용은행 등의 매수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은 특히 인터넷은행 진출을 위해 은행 면허를 취득하거나 기존 은행과의 제휴를 검토중이며 벤처기업 대상의 융자나 고객 자산운용 수수료를 주수입원으로 한 독자적인 은행 창설을 위해 고객기반이 있는 다른 은행의 매수도 고려하고 있다고 신문은 말했다.
또 보험사업 참여를 위해서는 상품개발력이 뛰어난 구미 회사와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를 합작으로 설립하는 등 장차 인터넷을 통해 모든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소프트뱅크는 그동안 온라인 증권인 「E트레이드」와 투자신탁신용평가사인 모닝스타, 인터넷으로 대출상품 정보를 제공하는 「E론」 등 8개사를 미 회사 등과 합작으로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