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뉴욕파이도넛, 2개월 만에 누적 2만개 돌파

던킨도너츠의 ‘뉴욕파이도넛’이 지난 7월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누적 판매수 2만개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크로넛은 크로아상과 도넛이 만난 빵으로 지난 5월 뉴욕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큰 인기를 끌면서 유럽, 일본 등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던킨도너츠는 도넛 전문 브랜드로서 국내에서 20년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트렌드를 국내시장에 접목시켰다. 그 결과 뉴욕에서 인기 있는 크로넛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진화시킨 ‘뉴욕파이도넛’을 지난 7월 새롭게 출시했다. 뉴욕파이도넛은 크로아상과 도넛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도넛으로 제품 다양화를 위한 던킨의 개발 노하우가 녹아있는 제품이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크로넛의 느끼함은 줄이고 바삭함과 쫄깃함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도넛 속에 16겹의 패스트리 도우가 층층이 쌓여 속은 부드럽고 겉은 바삭해 독특한 식감을 맛볼 수 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글로벌 트렌드를 접목하여 우리나라 고객들의 입맛에 맞추어 출시한 ‘뉴욕파이도넛’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소비자 반응에 따라 더욱 많은 매장에서 판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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