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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성금 712억… 목표초과
입력
2003.09.26 00:00:00
수정
2003.09.26 00:00:00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최학래)는 26일 현재 태풍 `매미`로 피해를 본 이재민 돕기 성금액이 모두 712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구호협회는 또 당초 모금 목표액을 500억원으로 잡았으나 성금액이 예상치를 상회함에 따라 이를 1,200억원으로 늘려 잡았다고 덧붙였다. <김영기기자 yo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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