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초보’ 임시완 ‘연애허당’ 보아에게서 눈을 못 떼네…

KBS 2TV 파일럿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 첫 만남 현장 포착


KBS 2TV 2부작 파일럿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에서 보아(주연애 역)와 임시완(정진국 역)의 첫 만남 현장이 포착돼 시청자의 기대감을 불러모으고 있다.

극 중 보아와 임시완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허의 연애허당 주연애와 어리숙하지만 그마저도 귀여운 연애초보 정진국으로 각각 분해 시청자들 유혹에 나설 예정.

지하철 역 안, 범상치 않은 사건 속에 시작되는 두 사람의 만남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보아를 향해 시선을 고정시킨 채 눈을 뗄 줄 모르는 임시완과 가방과 핸드폰을 두 손에 꼭 쥔 채 그를 피하는 듯한 보아의 모습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각자의 캐릭터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히 녹아든 듯 무적의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는 두 사람은 때 묻지 않은 백퍼센트 순수매력으로 ‘천연 순정커플’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이에 두 사람이 펼쳐낼 풋풋한 연애스토리에 벌써부터 시청자들을 잠 못 이루게 만들고 있는 것.

실제 촬영장에서 두 사람은 연기자로서는 임시완이 보아보다 선배로서 서로를 선배님, 후배님이라며 장난스럽게 지칭하는 등 돈독한 친분을 과시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고한다. 무엇보다 강력 접착제를 붙여놓은 듯 촬영장에서 한시도 떨어지지 않으며 돈독한 친분을 과시한 두 사람은 막강한 호흡을 자랑한 것은 물론,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으며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사기를 드높였다는 후문이다.

방송의 한 관계자는 “극 중 보아와 임시완은 최다니엘, 김지원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커플을 비교하면서 보시면 더욱 재미있을 것”이라며 “특히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드는 두 사람의 첫 만남이 어떻게 그려지게 될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각기 다른 연애관을 지닌 네 명의 톡톡튀는 청춘남녀가 연애를 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을 유쾌하게 그려나갈 KBS 드라마스페셜 ‘연애를 기대해’는 오는 9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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