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외채 3개월 연속 감소

단기외채 규모가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7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작년 12월말 현재 총대외지불부담(총외채)은 전월보다 5억달러 늘어난 1,310억달러, 총대외채권은 37억달러 증가한 1,853억달러를 각각 나타내 순채권 규모가 543억달러를 기록했다. 총외채 가운데 만기 1년 미만인 단기외채는 498억달러로 전월보다 21억달러 줄어 작년 10월이후 3개월 연속 감소했다. 이에 따라 총외채에서 단기외채가 차지하는 비중도 38.0%로 전월(39.8%)보다 낮아졌다. <임석훈기자 sh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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