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11시간 진통' 득남..."생각보다 괜찮았다"

사진= 소유진 트위터

배우 소유진이 득남했다.

10일 오전 소유진 소속사 측은 “소유진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성모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하였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고 밝혔다.

소유진은 자신의 SNS에도 출산 사실을 밝히며 “11시간 진통 끝에 예정일이 3일 지난 어제(9일) 밤 제가 아가를 순풍 낳았다”라며 “너무 아플 거라고 긴장을 많이 해서인지 생각보다 괜찮았다”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해 1월 외식사업가 백종원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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