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몰이 18일 사이트 내에 ‘중소기업 홍보관’을 열고 중소기업상품 판매에 본격 나선다.
이마트몰은 중소기업 상품 판매 활성화 차원에서 해당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10%를 적립금으로 돌려주기로 했다.
중소기업 홍보관은 지난해 3월부터 격주로 시범 운영돼 지금까지 320여 종 6만여 개 상품을 판매하고 적립금 2,5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상품 종류를 1,000개로 늘리고 적립금 지원액수도 2배인 5,000만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마트몰은 ‘이달의 우수협력사’코너를 마련, 매월 2개의 중소기업 협력사를 선정해 각 회사의 대표 상품을 고객에게 소개한다. 이마트몰은 또 홍보관 판매 상품을 현재 바이어를 통해 추천받고 있지만 앞으로 중소기업 협력사가 자발적으로 상품 판매를 요청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마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