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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노동법 수업/파문 예상
입력
1997.02.13 00:00:00
수정
1997.02.13 00:00:00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위원장 권한대행 이영희)은 12일 봄방학 전 일주일동안 정규수업 시간 중 학생들에게 노동법 개정의 부당성을 지적하는 수업을 진행하기로 해 파문이 예상된다.전교조는 이날 각 지회별로 조합원 비상총회를 갖고 13일부터 19일까지 1만5천여명의 초·중·고 교사 조합원 및 후원회원의 노동법 공개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총파업의 불가피성, 교원의 노동기본권 필요성 등을 알려 지지를 유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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