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그룹 파문과 일부 기업의 자금악화설이 진정되기까지는 상당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분간 주가지수는 일진일퇴의 공방속에 소폭의 등락을 거듭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지수수준에 연연하지 말고 종목별로 차별화된 투자전략을 펼치는 것이 좋겠다. 실적과 재료, 낙폭 등을 충분히 고려해 투자대상을 압축, 선정한 후 단기매매에 임하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