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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생 김천시장 취임식 직원조회로 대체 이전 공공기관장들과 조찬
입력
2014.06.27 10:37:13
수정
2014.06.27 10:37:13
지난 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경북 김천시장이 7월 1일 취임식을 취소하고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장들을 초청해 조찬을 하며 이전기관 직원들의 조기정착을 위한 지원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취임식을 취소한 이유로 영농에 바쁜 지역 현실과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해 검소하고 내실 있는 직원조회로 대신하며 새 출발을 차분하고 분위기 속에서 맞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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