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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등산화 전문기업인 선업이 특허 기술인 '원터치스피드레이스' 방식을 적용한 신제품 등산화를 출시했다.
선업의 등산화에 적용된 원터치스피드레이스 방식은 신발에 고리를 연결시키는 홀더를 장착해 신발끈을 간편하게 풀거나 조일 수 있도록 한다. 홀더가 끈을 단단하게 고정시켜 산행 도중에 끈이 풀리지 않기 때문에 등산시 끈이 풀려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방지할 수 있고 일반 등산화에 비해 무게가 가볍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선업 관계자는 "등산화를 신고 벗을 때 가장 불편한 점으로 여겨져 온 신발끈을 묶고 푸는 데 따르는 번거로움을 해소한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