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열린 공화당 코커스(당원대회)에서 론 폴(사진 왼쪽) 하원의원과 미트 롬니(〃오른쪽)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다.
CNN방송은 이날 현장에서 실시한 초반 입구조사(entrance poll) 결과 롬니 전 주지사와 폴 하원의원이 각각 24%의 지지율로 공동 1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또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이 18%로 3위에 올랐으며,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이 13%로 그 뒤를 이었다.
AP통신도 이날 입구조사에서 롬니 전 주지사, 폴 의원, 샌토럼 전 상원의원이 선두권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