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는 16일부터 4주간 각종 인터넷쇼핑몰들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소비자보호법 및 표시광고법, 약관법 등의 위반여부에 대한 종합적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공정위는 인터넷 쇼핑몰들을 대상으로 실태파악을 위한 설문조사와 함께▲방문자수 기준 상위업체
▲소비자보호원 및 소비자단체협의회 불만제기가 많은 업체 등에 대해서는 현장조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전자상거래와 관련해 소비자보호원는 총1만760건의 상담이 접수됐다.
<울산=김광수기자 ks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