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유머] 엄마의 결혼상대



A six-year-old boy walked up to his father one day and announced, "Daddy, I'd like to get married."

His father replied hesitantly, "Sure, son…, do you have anyone special in mind?"

"Yes," answered the boy. "I want to marry Grandma."

"Now, wait a minute," said his father. "You don't think I'd let you get married with my mother, do you?"

"Why not?" the boy asked. "You married mine."

여섯 살짜리 남자아이가 어느 날 아버지에게 다가가 선언했다. "아빠, 저 결혼할래요."

아버지가 머뭇거리며 말했다. "어, 그러렴…. 그런데 누구 마음에 둔 사람이라도 있니?"

"네," 아이가 말했다. "할머니랑 결혼하려고요."

"잠깐만, 얘야," 아버지가 말했다. "네가 우리 엄마와 결혼하도록 허락할 거라고 생각하진 않지?"

"왜 안 돼요?" 아이가 물었다. "아빠는 우리 엄마랑 결혼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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