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스마트 에어컨이 브랜드가치 평가사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올해 2ㆍ4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51위로 처음 진입했다.
삼성전자는 올 1월 냉방ㆍ절전ㆍ디자인ㆍ청정부문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집약한 프리미엄 에어컨 ‘삼성 스마트에어컨 Q9000’을 출시해 1~6월 현재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이 제품은 개별 제어가 가능한 3개의 바람문을 통해 사용자 기호에 맞는 7가지 바람을 제공하고, 항공기 제트엔진 설계기술을 채용한 하이패스 회오리 바람 등 냉방 기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또 에너지소비효율등급 1등급을 획득해 기존 정속형 스탠드형 에어컨보다 에너지 소모를 76%나 줄였다.
삼성전자는 삼성 스마트에어컨(51위) 외에도 삼성 갤럭시(1위), 삼성 스마트TV(31위), 삼성 지펠(37위), 삼성 스마트모니터(95위) 등 총 5개 브랜드가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올라 최다 등재회사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