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 하고싶은일 5명중 1명 "벤처창업"

LG텔레콤은 새 천년을 맞아 고객이 꿈을 성사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20일부터 019 이용자 1만3,000여명으로부터 「밀레니엄 드림」을 접수받은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고 20일 발표했다.조사결과에 따르면 019 이용자들이 새 천년에 가장 이루고 싶은 꿈은 「벤처기업 창업」(전체의 13%)으로 나타났다. 또 사랑하는 애인과의 해외여행(11%) 투병 중인 환자 수술비 전달(10%) 어려운 고아원·양로원 기탁(8%) 가족간의 변함없는 사랑(7%) 등도 새 천년에 이루고 싶은 꿈으로 나타났다. LG텔레콤은 이달 말까지 고객의 새 천년 꿈을 계속 접수, 이중 19명을 선정해 꿈 실현금 2,000만원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균성기자GS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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