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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지난 15일부터 꿈에그린 도서관 지원 6개 기관을 찾아 임직원 100여 명이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한빛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송편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 복지관 직원들과 송편과 절편, 전 등의 추석 음식을 만들어 인근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최 대표이사는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과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2006년부터 성동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아동지원사업과 월 1회 이상 임직원들의 자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복지관 아이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교육을 돕고 있다.
또 2011년부터는 복지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꿈에그린 도서관’ 개관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최근까지 ‘꿈에그린 도서관‘ 46호 점을 오픈 했다. 연말까지 50호점까지 개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김장나눔’과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통해 가깝지만 소외된 이웃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그룹과 함께하는 교향악축제, 가족음악축제 등을 통해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