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대표 최상순) 명품관이 리뉴얼공사를 마치고 지난 22일 재개점했다.갤러리아백화점은 총공사비 70억원을 들여 지난 6개월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명품관을 전면 리뉴얼, 재개점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장면적 2천6백50평,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갤러리아 명품관은 골프의류·생활용품·귀금속·패션의류·화장품매장 및 고객서비스센터를 갖추고 있으며 1백30개 해외 유명브랜드를 종합판매한다.
연매출액은 96년 5백62억원에서 지난해 29.2%가 늘어난 7백26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28.8%가 늘어난 9백35억원을 예상하고 있다.<이강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