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 업계 점유율 1위인 삼성생명이 외부 컨설팅업체를 통한 경영진단에 들어간다. 삼성생명은 자사가 최근 경영 컨설팅업체 올리버와이만을 선정해 경영진단을 받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생명 측은 “손익과 성장성 등 경영여건이 어려워지고 있어 중장기 경영계획을 점검해 볼 필요가 생겼다.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인 시각으로 회사의 현 위치와 향후 전략을 정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컨설팅 대상은 상품과 영업, 마케팅, 고객서비스, 해외사업 등 전부문이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