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 잉스터 정상… 통산 30승

줄리 잉스터가 27일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골프장(파72ㆍ6,091야드)에서 끝난 LPGA 투어 에비앙마스터스(총상금 210만달러)에서 21언더파 267타를 기록, 대회 최소타를 2타 경신하며 우승했다. 통산 30승째, 우승상금 31만5,000달러. 한희원은 15언더파 273타로 단독 2위를 기록했으며 박세리(26ㆍCJ)와 강수연(27ㆍ아스트라)이 각각 공동6위(11언더파), 공동9위(9언더파)에 올라 한국 선수 3명이 톱 10에 진입했다. 지난해 우승자 아니카 소렌스탐(33ㆍ스웨덴)은 공동17위(7언더파)에 그쳤다. <박민영기자 m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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