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철회는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기회주의적 태도다”-조순형 민주당 대표, 22일 탄핵을 철회해야 한다는 당내 일부 의견에 대해 탄핵에 따른 책임은 총선에서 심판 받겠다며.
▲“역사는 누가 알곡이고 쭉정인지를 스스로 밝혀주고 있다”-이재정 전 열린우리당 의원, 22일 의원총회에서 탄핵 정국과 관련, 열린우리당이 민족사에 새 질서를 창조하는 큰 역할을 할 기회라고 역설하며.
▲“1980년대 후반 독재정권을 붕괴시킨 `아시아 호랑이`가 이제는 정부 기능장애 국가로 전락하고 있다”-시사주간지 타임(Time) 아시아판 최신호, 한국의 탄핵사태는 `한국 민주주의의 수치`라고 꼬집으며.
▲“불과 0.035초의 차이에 사고냐, 아니냐가 갈릴 것”-데이비드 베임 캐나다 메모리얼대학 인체동역학 교수, 최근 연구 결과, 시끄러운 음악을 들으며 운전할 경우 반응속도가 느려져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구동본 (정치부 기자) dbko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