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오는 25일부터 `지식산업` 에 대한 창업 보증을 시작한다.
지식산업 창업 보증은
▲지식기반 창업보증
▲전문자격 창업보증 등 두 가지로 분류되며 장애인, 여성, 20대 청년실업자가 창업한 기업은 우대 받는다.
지식기반 창업보증은 창업 후 3년 이내인 IT마크 인증기업, BT(생명과학기술)ㆍNT(나노기술) 등 차세대 성장업종을 영위하는 기업 등이 대상이며 운전자금의 경우 매출액의 50%, 시설자금은 소요자금 전액, 임차자금은 1억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총 3억원까지 가능하다.
전문자격 창업보증은 창업 후 1년이 안된 기업 가운데 대표자가 기술ㆍ기능분야, 고부가가치 공정분야, 전문서비스 분야의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이 연관된 기업을 운영하고 있을 때 받을 수 있다. 운전자금은 최근 6개월 매출액, 시설자금은 소요자금 전액, 임차자금은 소요자금 85%까지 지원되며 총 1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이연선 기자 bluedash@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