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LH, 부천옥길 마지막 공공분양 입주자모집

오는 26일 LH가 경기도 부천시 부천옥길지구 S1블록에 공급하는 공공분양아파트 조감도 / 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6일 경기도 부천시 부천옥길지구 S1블록에 짓는 공공분양주택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입주자 모집에 들어간다.

부천옥길 S1블록은 지하 1층, 지상 최고 28층의 총 15개동, 1,318호이며, 전 세대가 남향 위주(남서·남동향)로 배치돼 있다. 호당 평균금액은 59㎡ 2억747만원, 74㎡ 2억6,920만원, 81㎡ 2억9,980만원, 84㎡ 3억772만원이이다. 59㎡의 경우 3.3㎡당 870만원, 74·81·84㎡는 3.3㎡당 910만원으로 주변 시세와 비교해 저렴하다.

부천옥길지구는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 IC, 서해안로, 제2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하여 목동, 여의도, 강남 등 서울 접근성이 매우 높으며, 지하철 1호선 (역곡역), 지하철 7호선(온수역)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공급일정은 7월3~8일 청약접수, 7월22일 당첨자 발표, 98월24~26일 계약체결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의 견본주택은 부천시 소사구 범안로 225에 26일 문을 열 예정이다. 사이버 모델하우스(6.26일 오픈)를 통해서도 단지배치 및 세대모형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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