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일 오후 2시 송상현 광장에서 ‘희망2015나눔캠페인’의 자발적 시민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 출범식’을 연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장호)가 주최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출범식에는 박정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등이 참석한다.
행사는 부산은행 실내악단과 옥수어린이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축사, 나눔메시지 전달,출범 선포,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등의 순으로 이뤄진다.
지난 20일부터 송상현 광장 잔디광장에서 설치·운영 중인 ‘사랑의 온도탑’은 다음해 1월31일까지 운영된다.
부산시의 총 모금목표액은 지난해 모금목표액보다 3% 증액된 84억2,2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