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신산업이 액면분할을 실시한다.회사 관계자는 2일 『액면가 5,000원을 500원으로 주식분할을 결정했다』면서 『이에 따라 주식수가 143만1천주에서 1,431만주로 늘어나게 된다』고 말했다.
우신산업은 이에 앞서 무상증자 30%를 실시했다.
우신산업은 지난해 환율하향 안정에 따른 원가율 하락과 제품판매 가격 상승등에 힘입어 실적이 크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전년도에 비해 0.5% 정도 늘어난 520억원, 경상이익은 328.6% 급증한 60억원, 순이익은 6배이상 확대된 50억원에 달했다고 회사측 관계자는 밝혔다. 【이정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