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2012년 1∙4분기 매출 80억원과 영업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3% 늘었고 영업이익은 30.1%가 줄었다.
사업별로는 인터넷소프트웨어 사업부문 매출이 알약, 알툴즈 라이선스 판매와 광고 수입 등으로 같은 기간 12.2%가 늘었고 인터넷게임 사업부문은 서비스 국가 추가에 따른 해외 매출로 5.1%가 증가했다.
김장중 이스트대표 대표는 “‘카발 온라인’의 중국 서비스가 오늘부터 상용화에 들어가는 만큼 2분기 게임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며 “올 하반기에는 지난 5년 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야심작 ‘카발2’가 정식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그간 진행해온 투자가 하나둘씩 결실을 맺어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