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총 22개사 1억4,300만주가 9월 중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8,200만주 대비 73.9%, 지난해 9월(4,100만주) 대비 252.7% 증가한 수치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 시장에서 6개사 1억2,000만주, 코스닥 시장에서는 16개사 2,300만주 규모의 물량이 해제된다.
종목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넥솔론(110570)의 5,524만3,205주가 오는 25일 해제되고 엔에스쇼핑 181만7,270주는 27일 의무보호예수가 풀릴 예정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흥국에프엔비(7일), 아미코젠(12일), 싸이맥스(160980)(16일), 디오텍(108860)(17일), 용현비엠(29일), 동운아나텍(094170)(30일) 등이 9월 중 매각제한이 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