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이 신임 사장 공개모집 절차에 들어갔다. 증권금융은 28일부터 오는 10월18일까지 한국투자공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홍석주 전 사장의 후임을 선정하기 위한 사장후보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장에 응모하려는 사람은 증권거래법과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이 정한 임원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하며 경제와 증권ㆍ금융 관련 업무수행 경력이 있어야 한다. 응모 희망자는 마감일 오후5시까지 증권금융에 인편과 등기우편ㆍe메일 등으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증권금융의 새 사장 후보추천은 내부 인사와 외부 전문가, 주주대표 등으로 구성된 사장후보추천위원회에 의해 이뤄지며 선임절차는 11월 중순께 마무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