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13일 본점 문화홀에서 사내 최고 명인을 선발하는 ‘제3회 신세계 직무 올림피아드’를 개최했다. 선발 부문은 정육왕, 수산왕, 초밥왕, 와인마이스터, 패션마이스터, 기프트마이스터, 캐셔퀸 등 7개 부문으로, 각 부문에서 특정 과제를 놓고 기량을 겨뤘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올해 국내에서 시행된 대외기관의 6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경영대회를 통해 대고객 서비스 수준이 향상되고 있다”며 “이번 대회의 정육왕, 수산왕, 초밥왕 부문 우수작품은 실제 상품화해 모든 점포에서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