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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휴대폰 울트라 에디션 시리즈가 출시 3개월만에 판매량 300만대를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 세계에서 가장 얇은 휴대폰인 ‘울트라에디션 6.9(사진)’의 판매를 시작으로 폴더형 휴대폰 울트라에디션 9.9와 슬라이드 휴대폰인 울트라에디션 12.9 등 울트라 에디션 시리즈 제품의 총 판매대수가 300만대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삼성전자의 3ㆍ4분기 휴대폰 판매대수의 10%에 해당하는 수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울트라에디션 판매량이 올해 안에 600만대를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