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의 자회사 버즈피아가 음악포털 벅스와 함께 ‘벅스 버즈런처 음악 홈팩’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벅스 버즈런처 음악 홈팩’은 벅스플레이어, 벅스 라디오, 이달의 앨범 등 음악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을 받을 수 있는 벅스 전용 홈팩으로, 라디오 위젯을 통해서 선곡 고민 없이 다양한 음악을 추천 받고 내가 선택한 유사한 곡까지 들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벅스 버즈런처 음악 홈팩에서는 요일별 추천 장르, 음악 장르, 상황 및 장소, 시대에 따른 라디오 채널과 함께 인터뷰, 스타플레이어리스트 등 풍부한 읽을 거리도 제공한다. 버즈피아와 벅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새로운 디자인과 음악 기능을 추가한 홈팩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서정일 버즈피아 대표는 “전세계 1,300만 명 이상의 유저가 이용하고 있는 버즈런처와 국내 대표 스트리밍 음원서비스인 벅스가 만나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에 특화된 새로운 형태의 홈팩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버즈런처와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연결해 런처서비스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14개국어로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버즈런처는 사용자가 만든 홈스크린을 공유하는 SNS 런처로, 지난 10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1,300만건을 돌파했으며 국내외 스마트폰 이용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전체 이용자의 60% 가량이 해외 이용자들로 현재까지 총 65만 건의 다양한 스타일의 홈팩들이 제작되었고, 9,5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가 이뤄졌다.
한편, 버즈피아와 벅스는 음악 홈팩 출시를 기념해 홈팩을 설치한 이용자를 추첨해, 고급헤드폰 및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SEN TV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