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팔당수질개선본부, ‘경기수자원본부’로 명칭 변경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가 2일부터 경기도수자원본부로 이름을 바꾼다.

경기도는 조직개편안에 따라 2일부터 기관명을 바꾸고 민선 6기 경기도 물관리 정책을 담당한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수자원본부는 기존 조직 그대로 4과 15팀이 유지되며 팔당호 수질개선, 도내 물 관리 산업 육성 추진, 환경규제의 합리적 개선 추진 등을 담당하게 된다. 팔당수질개선본부는 2006년 민선 4기 경기도 출범과 함께 기존 5급 소장체제였던 팔당상수원관리사무소를 3급 본부장 체제로 확대 개편하면서, 도내 전 지역의 물 관리를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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