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위기관리비서관에 김정수

청와대 국가안보실 위기관리비서관에 김정수 육군 준장이 내정됐다고 청와대가 23일 전했다.

위기관리비서관은 국가안보실 산하 5명의 비서관 가운데 하나로 신인호 전 비서관이 최근 군 인사에서 소장으로 승진해 육군 26사단장에 취임함에 따라 공석이었다. 김정수 신임 비서관은 육사 43기로 육군 제2작전사령부 작전처장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