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제빙기 전문 벤처기업 올댓아이스가 업소용 초소형 눈꽃제빙기 ‘미니’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미니’ 수냉식은 기존 테이블형 제품보다 크기가 작아 좁은 주방에 설치하기가 용이하고 빙수가 주력인 매장에서도 사용하기 편리하다. 크기는 작지만 하루 생산량은 약 120kg 정도로 빙수 전문 매장이 아닌 소형 카페 매장에서도 부족함 없이 빙수를 만들 수 있다.
‘미니’ 공냉식은 동남아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제품으로 수도 공급이 힘든 환경에서 생수만 있으면 눈꽃얼음을 만들어낼 수 있다. 국내에서는 푸드트럭, 노점 등에 적용 가능하다.
올댓아이스 눈꽃제빙기는 영하 25도에서 쾌속 냉각해 만들어진 얼음을 눈꽃처럼 갈아내는 기술력을 적용한 제빙기다. 전원버튼을 누르면 30초 만에 눈꽃얼음을 생산해낸다. 눈꽃 얼음의 입자가 곱고 식감이 뛰어난데다 쉽게 녹지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