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세계한인무역협회가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경주 보문단지에서 제1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경상북도, 경주시와 공동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는 역대 대회 중 2번째로 많은 1,3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전 세계에서 온 한인경제인를 대상으로 경상북도 내 중소기업들이 수출상담회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세계한인무역협회의 한 관계자는 “한인경제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상북도 내 기업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 아울러 지역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협회의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