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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SectionName(); '헉!' 재범 무대의상 가격이 20억? 롯데닷컴 "과열 논란에 경매 잠정 중단"일부 네티즌, 지속적으로 값 올려 악의성 의심 이민지 인턴기자 minz01@sed.co.kr 사진=롯데닷컴 화면 캡쳐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2PM 재범(사진)의 무대의상 경매를 둘러싼 과열양상 논란에 휩싸인 롯데닷컴(www.lotte.com)이 2PM의 무대의상 경매를 잠정 중단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진행 중이던 2PM의 무대의상 경매는 팀 탈퇴 후 미국에 체류중인 재범의 무대의상 경매가가 20억3643만원까지 치솟는 등 과열양상을 보여 논란이 됐다. 일부 네티즌은 지속적으로 경매가를 높이고 있어 악의성을 띈 경매 참여가 아니냐는 우려까지 낳고 있다. 롯데닷컴 관계자는 “유기동물을 보호한다는 좋은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 이벤트에 찬 물을 끼얹는 소수의 네티즌으로 인해 선의의 피해자가 생긴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향후 재경매 시에는 이런 문제가 발생치 않도록 조치를 취한 후 다시 오픈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닷컴은 지난 9일부터 동물사랑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희망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행사는 ‘스타소장품 경매’와 ‘브랜드 자선경매’, ‘사랑의 온도계’ 3가지 코너로 나뉘어 다음달 5일까지 운영되며 수익금은 동물사랑실천협회에 기부돼 유기동물 보호소 운영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중 일주일마다 새로운 스타의 소장품이 경매에 부쳐지는 ‘스타소장품 경매’가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경매 2주차에는 한류스타 이준기와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의 소지품이 경매에 부쳐졌다. 이준기의 청바지는 80만800원을 제시한 중국인 팬에게 낙찰됐고, 최강창민의 일본어 공부책은 160만원에 낙찰됐다. 특히 이준기의 청바지에는 중국인, 일본인 등 해외팬들이 대거 몰려 입찰가 최고액을 제시한 상위 5명 중 3명이 해외국적 회원이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