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하산 인사 비판 목소리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26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사장으로 곽성문 전 MBC 플러스 사장을 임명했다. 곽성문 신임 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17년 9월 25일까지이다.
MBC기자 출신인 곽 전 사장은 대표적인 친박계 인사로 분류되고 있다. MBC 자회사 사장을 겸임하던 2004년에 17대 총선에 출마해 당선됐고 이후 자유선진당으로 옮겨 사무총장을 지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낙하산 인사라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