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원/달러 환율 장중 1,200원 돌파… 2011년10월 이후 처음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를 돌파했다. 북한군의 포격 도발로 고조된 남북 간 긴장과 중국 경제 부진 등에 따른 위험 회피 심리로 원화 가치가 크게 떨어진 것이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께 달러당 1,200.0원을 기록했다. 장중 원/달러 환율이 1,200원대를 기록한 것은 2011년 10월 4일 이후 처음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