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1일 대덕전자에 대해 비메모리향 PCB업체로 성장 중 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박강호 연구원은 “대덕전자의 4분기 영업실적은 전분기대비 개선된 것으로 추정되며 일시적인 실적부진에서 탈피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은 1,946억원, 영업이익은 140억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3.9%, 87.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또 “2013년 대덕전자와 대덕GDS가 PCB 시장에서 기술 및 시장 차별화를 통한 높은 성장세를 시현할 것”이라면서 “2013년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8,339억원, 772억원으로 2012년에 이어서 최고치를 갱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