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새로운 신용카드 디자인을 뽑는 ‘주머니 속의 더 큰 세상, 제1회 삼성카드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 응모 부문은 기존 신용카드 형태(85㎜×55㎜)에 삽입되는 그래픽을 디자인하는 ‘그래픽 부문’과 사이즈 및 소재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디자인하는 ‘제품카드 부문’으로 진행된다. 세부 내용은 삼성카드 홈페이지(www.samsungcard.co.kr)에 공지되며 오는 10월23일부터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 접수를 받는다. 30~31일 이틀은 실물작품 접수가 진행된다. 삼성카드는 응모작 중 총 47점을 선발, 대상 500만원 등 1,600만여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셀디카드(고객 본인이 만든 사진으로 만든 카드)나 새로운 형태의 미래카드, 판촉물 디자인 등에 활용된다. 삼성카드는 앞으로도 매년 공모전을 진행해 카드 디자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새로운 디자인에 대한 소비자 욕구를 반영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