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 이랜드가 또 특급호텔을 인수했습니다. 이랜드는 최근 대구 남구에 있는 특2급 호텔인 프린스호텔 인수계약을 마무리했습니다. 프린스호텔은 이랜드가 보유한 여섯 번째 특급호텔이 됐습니다.
프린스호텔은 지상 12층, 지하 4층 규모로 117개의 객실을 갖췄습니다. 40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도 보유했습니다. 인근엔 대구시 산하 기관들이 다수 자리해있고, 지하철 1호선 명덕역이 200m 남짓 떨어져있습니다. 이랜드는 리모델링 작업에 착수해 연내 호텔을 재 개장합니다. 주변에 특급호텔이 없는 만큼 지역 대표 비즈니스 호텔로 자리매김시킬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