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연수원, 세법 및 부동산 세미나 개최

한국금융연수원이 자산관리사(FP)로서 실무능력 향상 등을 위한 ‘자산관리사 자격인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금융연수원은 5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서울 종로구 삼청동 소재 금융연수원 본관에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제1주제는 개정세법의 이해와 절세전략이다. 김문기 태율회계법인 이사가 기업승계에 대한 증여서 과세 특례 확대, 거주자 판정기준 강화, 서민층 재형저축 요건 완화, 소규모 주택임대 소득 세부담 완화 등 개정된 세법에 따른 절세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제2주제는 부동산 시장 전망 및 창조적 자산관리전략이다. 인구, 소득구조의 변화에 따른 부동산 시장 동향과 전망,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투자 유망 지역에 대한 전망을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이 설명한다. 총 3시간 일정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는 금융연수원에서 배출한 자산관리사 자격인을 비롯해 금융회사 PB관련 업무 담당자들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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