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금융투자협회 산하 교육기관인 금융투자교육원과 연계해 전 직원 대상 ‘금융상품 Intensive 과정’을 신설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진행된 이 과정은 지점장을 포함한 전 영업직원을 총 5차수로 나눠 각각 20시간 동안 채권, 펀드, 신탁, 구조화 상품 등의 내용으로 집합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다양한 금융상품이 출시되는 투자 환경에서 직원들이 고객에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투자 흐름에 맞는 적합한 포트폴리오를 설계하는 역량을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
강의 집중도와 교육 효과 증대를 위해 수료 기준은 종합평가에서 과목별로 80점 이상 획득하고, 100% 출석해야 하는 등 엄격하게 적용했다.
기준에 미달하면 수료할 때까지 과목 재평가가 이어진다. 모든 과정은 동영상으로 촬영해 지점 영업직원 교육이 끝난 후 본사 직원과 지점 업무직원도 같은 내용을 교육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