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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52도 기운 해외호텔 준공
입력
2010.06.23 17:42:07
수정
2010.06.23 17:42:07
쌍용건설은 23일 호텔 외벽이 최고 52도나 기울어져 '세계적으로 가장 짓기 어려운 프로젝트'로 불렸던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호텔을 준공했다. 총 공사금액은 6억8,600만달러로 국내 건설업계가 해외에서 수주한 단일 건축 프로젝트 중 가장 규모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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