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넷(42100)이 2ㆍ4분기 실적호전 기대감에 힘입어 초강세를 보였다.
주가는 전일보다 100원(5.26%) 오른 2,000원으로 마감했다.
현대증권은 이날 현대오토넷의 2ㆍ4분기 매출이 예상보다 8.4% 늘어난 1,577억원으로 추정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500원에서 2,8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서울증권도 2분기 실적 호전을 예상해 2,550원의 목표가를 제시했다.
한편 현대오토넷 주식 140만주가 이날 외국계인 SSB창구를 통해 자전거래됐다. 외국인들은 특히 4일째 순매도했다.
<홍병문기자 hbm@sed.co.kr>